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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안전행정부 外
◆안전행정부▶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▶창조정부전략실 제도정책관 이인재 ◆문화체육관광부▶국립중앙박물관 전주박물관장 유병하 ◆국세청<고위공무원 전보>▶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신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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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고건의 공인 50년 (49) 읍·면장과 주파수 맞추기
1975년 12월 4일 고건 신임 전남도지사(왼쪽 넷째)가 전남 지역의 읍·면사무소 공무원들을 도청으로 초청해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. 이들은 “이장과 동장의 월급이 2만원이다.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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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중앙일보 보임 [편집국] 섹션&디자인부장 안충기 外
중앙일보 ◆보임 [편집국] ▶섹션&디자인부장 안충기 ▶편집부장 임흥택 ▶키즈팀장(겸 논설위원) 강홍준 ▶메트로G팀장 안혜리 ▶Magazine M팀장 이후남 [기획조정 담당] ▶커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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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년간 범인 1000명 잡은 31세 체포왕 "고교땐 일진…"
17일 김준년(31) 경사가 수갑을 꺼내 보이며 체포왕이 된 비결을 얘기하고 있다. [송봉근 기자] 2009년 7월 울산시 남부경찰서 형사과. ‘깍두기’ 머리의 한 조폭이 인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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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로클러크 100명 임명 … 교사·기자 등 경력 다양
대법원이 사법 사상 처음으로 재판연구원(로클러크·law clerk)을 임용했다. 이번에 임용된 로클러크는 법학전문대학원(로스쿨) 1기 출신들로 각급 법원에 배치돼 사건 심리 및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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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 채용정보 ‘잡-알리오’ 아세요?
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온라인으로 알려주는 ‘잡-알리오(job.alio.go.kr)’ 서비스가 인기다.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말 공공기관 온라인 채용정보 사이트 ‘잡-알리오’의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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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3년 ‘종암동 하숙 동문’ 홍판표·박재완·장충기
기타 치는 판표 1970년대 초반 고려대에 다니던 시절의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. 서울 성북구 종암동 하숙집 쪽마루에 앉아 통기타를 연주하고 있다. [홍준표 대표실 제공] 197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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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위산업 선진화, 눈속임으론 안 된다
남산의 봄은 온통 꽃의 향연이다. 개나리·철쭉·벚꽃·아카시아로 이어진다.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일부와 조달본부, 각 군 사업단을 통합해 2006년 출범했다. 사무실은 남산 기슭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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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넓어진 여성 인력 풀 여성 미래에 탄력 줄 것”
여성이 진출하지 않은 분야는 거의 없다. 현장에서 뛰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. 하지만 여성이 소수인 조직이 많아 나이·부서만으로도 금세 신상이 드러날 우려 때문에 익명으로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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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] 검사출신의 형사법 전문 민병환 변호사
울산의 시목 은행나무는 강인한 생명력과 기품으로 절개를 상징한다. 시가지에서 쉬이 찾아볼 수 있는 은행나무는 너른 그늘과 정화 효과로 현대인들의 마음에 깨끗함을 선사한다. 비단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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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법무관에 도전하는 여성들, 올해 10명이 합격
국방부 제공군법무관직에 여성들의 도전이 늘고 있다. 사법연수원을 마친 남성들이 군복무의 수단으로만 택하던 예전과 다르다. 13일 사법연수원은 오는 31일 수료할 예정인 10명의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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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검사들의 이상과 현실] ‘檢-政’고시 패스해야 출세? ①
사법시험을 통과한 엘리트, 그 중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한 사람만이 될 수 있는 검사. 우리나라의 주요 권력기관 중 하나인 검찰에서 그들은 오늘도 사건과 씨름한다. 그러나 이들은 과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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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급 9명 뽑는 데 7251명이 …
805.6대 1. 최근 마감된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접수 결과 지방세 9급 분야의 경쟁률이다. 주로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지방세부과와 징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종으로 9명 모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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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 ‘무늬만 연봉제’ 수술 … 급여의 30% 이상 성과급으로
정부가 공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낮춘 데 이어 기존 직원의 급여체계도 손질하기로 했다.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1일 “공기업에 성과급 비중을 늘리고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연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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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도 ‘일·만·나’ 동참 … 부사관 1만 명 뽑는다
육군본부가 1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. 육본은 공무원 신분인 부사관 과정에 올해 1만67명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. 지난해보다 1200명 늘어난 수치다. 모집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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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턴제, 고급 인력 키우는 사회제도로 정착을”
올 2월 초 인턴 500명을 뽑았던 신한은행은 지금까지 200명 가까이 그만둬 현재는 300여 명만이 남았다. 은행 측은 일부는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그만둔 것이라고 하지만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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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짜 중기 알찬 일터] 메가젠임플란트
대구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태석(29)씨는 경찰공무원이 되고 싶었다. 그러다 지난해 기업으로 눈을 돌렸다. 고향인 대구를 벗어나고 싶지 않아 향토기업을 찾다 경산의 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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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64% “연봉 2500만원 넘어야”
대학생들이 기대하고 있는 초임 연봉 수준이 중소기업에서 급여를 지급하는 실정과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. 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·경기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 300명과 중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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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위기 진단과 해법 - 릴레이 인터뷰 ⑥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
만난 사람 = 박태욱 경제담당 대기자 정기영(55ㆍ사진) 삼성경제연구소장은 4일 “현 금융위기가 올 상반기 중 안정될 가능성은 80%”라고 말했다. 그는 “이 기회를 활용하면 자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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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위기 진단과 해법-릴레이 인터뷰 ⑤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장
만난 사람=박태욱 경제담당 대기자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장은 "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부가 갖출 필요가 있다"고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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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“일자리 없는 가장들 대책 시급”
15일 청와대 지하벙커의 워룸(비상경제상황실)은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갔다.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차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오전 7시30분에 시작됐다. 회의엔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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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세 한인, 한국전 참전비 벌초했다 30만원 벌금형
미국으로 건너간 지 2년 된 70세 한인이 추석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주변을 벌초했다가 벌금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. 최규정(74)씨는 지난 8일 오후 미국 뉴욕 퀸즈 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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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청수 "이 XX야"막말 고함 논란
어청수 경찰청장이 일선 경찰서 간부들에게 막말로 고함을 지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. 지난 14일 어 청장은 서울 강남경찰서 상황실에서 보고를 받은 뒤 간부, 전ㆍ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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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희태 “출항하자마자 선장이 뛰어내려서야…”
추가경정예산안의 처리 실패에 따른 한나라당 원내대표단에 대한 용퇴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지도부 사퇴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. 박 대표는